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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오렌지 리큐르 3대장 코인트루(Cointreau)의 모든 것 (feat. 데일리샷 구매 전 필독!)

by 생활의 정석남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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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 속의 주류상식에 대해 알려드리는 "생활의 정석"입니다. 

오늘은 오렌지 리큐르인 코인트루는 그 역사부터 시작해서, 어떤 맛과 향이 있는지, 그리고 코인트루로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칵테일 3가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코인트루

오렌지 리큐르 "코인트루" 역사

코인트루 전면

 

코인트루는 1849년 프랑스 앙제에서 시작된 오렌지 리큐르로, Édouard Cointreau와 그의 형제가 만든 브랜드입니다. 그들은 오렌지 껍질을 사용하여 독특한 맛을 내는 리큐르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실험을 했어요. 코인트루는 스페인과 브라질산의 오렌지 껍질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이 껍질은 하루 동안 끓여서 증류하는 과정을 거쳐요. 이 과정에서 오렌지의 풍부한 향과 맛이 우러나오게 되죠. 코인트루는 그 독특한 맛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리큐르가 되었답니다.

 

 

코인트루의 맛과 향

 

코인트루는 강한 오렌지 향과 함께 달콤한 맛이 특징이에요. 이 리큐르는 비터 오렌지와 스위트오렌지의 적절한 배합으로 만들어져, 톡 쏘는 신맛과 풍부한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알코올 도수는 40%로, 강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죠. 코인트루는 칵테일의 베이스로 많이 사용되며, 다양한 음료와 잘 어울려요.

코인트루 도수 및 정보

코인트루로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칵테일 3가지

 

이제 코인트루를 활용한 대표적인 칵테일 3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1. 마가리타(Margarita)

 

마가리타는 데낄라 베이스에 칵테일잔 또는 마가리타잔 림 주변에 소금이 가득 묻어있는 맥시코 대표 칵테일이에요. 이 칵테일은 테킬라, 라임 주스, 그리고 코인트루를 섞어서 만들어요. 코인트루를 트리플섹으로 대체하여 만들어도 되고 얼음이 든 잔에 재료를 넣고 잘 흔들어 주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마가리타가 완성돼요. 스타일에 따라 간얼음을 넣거나 프로즌 스타일로 만들 수 있지만 조주기능사 품목은 얼음 없이 제조해요. 특히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멕시코 대표 칵테일입니다. 

 

2.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코즈모폴리탄은 선홍빛의 예쁜 칵테일이며, 특히 라운지바에서 여성분들에게 새콤달콤한 칵테일로 굉장히 인기가 많아요 이름과 같이 세계적인 칵테일 중 하나로 재료로는 코인트로와 보드카, 라임 주스, 크랜베리 주스를 섞어서 만드는 칵테일이에요. 이 칵테일은 여성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고, 세련된 맛과 향이 특징이에요. 잔에 담아내면 화려한 색감과 함께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주고 오렌지 가니쉬로 멋스러움을 살릴 수 있답니다.

 

 

3. 코인트루 소다(Cointreau Soda)

코인트루 소다는 가장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중 하나예요. 하이볼의 열풍을 더하여 리큐르&소다가 각광적인 인기를 끌고 있죠. 코인트루와 탄산수를 1:3 비율로 섞어주면 상큼하고 청량한 음료가 완성돼요. 여기에 레몬이나 라임 조각 또는 오렌지 슬라이스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슬라이스는 음료에 넣어주고 껍질은 분사하여 향을 퍼뜨려주세요)

마무리

코인트루는 그 독특한 맛과 향 덕분에 다양한 칵테일의 베이스로 사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렌지 리큐르예요. 오늘 소개한 코인트루의 역사와 맛, 그리고 칵테일 레시피를 통해 여러분도 코인트루의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요즘은 대부분 데일리샷이나 키햐를 통하여 집과 가까운 곳에서 주문받고 있으니 참고하시어 할인 시즌에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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